전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출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연계, 납부 가능자는 자진납부 유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3일
전주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납관리단을 출범시키고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체납관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체납관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조사하고 현장 상담과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한 지원을 안내하고,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상담과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징수체계를 강화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한편,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 독촉이 아니라 시민의 상황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조직"이라며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와 연계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세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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