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 개최
6일부터 하얀양옥집서 평화·여성인권 주제 전시…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3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 전시를 마련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전주 하얀양옥집에서 '(사)전북여성단체연합'과 함께 '전쟁과 여성, 반전,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기념 전시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도내 여성 작가 6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쟁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주말과 휴관일을 제외하고 '바람의 기억' 풍경 만들기, 나비 키링과 비누 제작, 반려식물 만들기, 아로마 모스큐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평화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여성 인권과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북여성단체연합과 협력해 추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예술회관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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