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대 농업인프라 구축 속도
먹거리 유통·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연계… 생산 판로까지 지원체계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6일
전주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먹거리 유통과 농산물 가공, 농기계 지원 등 3대 농업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도동에 건립 중으로, 학교와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통합 물류·유통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운영계획과 관련 조례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도 24억6천800만 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전처리실과 가공시설, 실습교육장 등을 갖춰 농업인의 가공식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며, 2027년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총사업비 29억5천300만 원이 투입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는 지난달 말 준공됐다. 이달 중 임대용 농기계 78대를 배치한 뒤 오는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영농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들 3대 인프라가 완성되면 생산과 가공, 유통을 연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년농 육성,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해 생산성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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