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년 1인 가구 맞춤형 요리교실 `온담키친` 운영
건강한 식생활·나눔문화 결합… 청년 관계망 형성 기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6일
전주시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 '온담키친'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한 '2026 전북청년 1인 가구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인 '온담키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청년들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담키친은 기존 '온기프로젝트'를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소셜다이닝과 나눔 활동을 접목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집밥 만들기, 저비용·고영양 식단 실습, 제철 식재료 활용법, 식생활 관리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요리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고립·은둔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나누는 활동에도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혼밥 문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1인 가구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나눔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과 청년이음전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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