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군협의회, 폭염 극복 얼음물 나눔 봉사 전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부안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군협의회(회장 최민자)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부안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폭염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의 뜻깊은 후원 및 기부로 마련된 얼음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단순히 목을 축이기 위한 물을 건네는 일회성을 넘어 대한적십자사가 수십 년간 다져온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실천 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다.
그동안 부안군협의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의 최전선에서 복구와 지원을 이끌어왔으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과 위기 가정 긴급 구호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봉사를 지속해 왔다.
형식적인 이벤트를 배제하고 주민들의 실생활 속 고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이들의 뚜렷한 이력은 이번 얼음물 나눔 봉사에 차별화된 무게감을 부여했다.
이날 건넨 얼음물 한 병은 기후 재난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적십자의 굳건한 약속이었다.
현장을 진두지휘한 최민자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고통받는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는 것은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적십자가 당연히 앞장서야 할 소임”이라며 “우리의 활동은 단순히 물 한 병을 건네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구호 활동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협의회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공익사업과 맞춤형 구호 프로그램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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