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교류협력 확대 논의
김희수 의장 "장쑤성과 자매결연 30주년…경제·문화 협력 확대 기대" 구징치 총영사 "전북-중국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 적극 지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만나 전북과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희수)는 6일 의장실에서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와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올해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희수 의장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자매결연을 비롯해 운남성 인민대표대회, 후난성 정치협상회의 등 중국 여러 지방정부와 꾸준히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30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과 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구징치 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996년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운남성 인민대표대회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상호 방문과 국제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징치 총영사는 중국 장쑤성 출신으로 하이난성 산야시 부시장과 주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맡고 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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