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예선 개최
초·중·고 48개 팀 본선행 경쟁…AI·유전자 조작 등 사회현안 토론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예선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예선전을 열고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초·중·고 48개 팀이 본선 진출을 놓고 토론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독서토론한마당은 학생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사회적 쟁점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143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학교급별 16개 팀씩 모두 4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학교급별 토론 주제도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했다. 초등부는 '지엠오 아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조작의 허용 범위를, 중등부는 '어항에 사는 소년'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가정 복귀 문제를 다룬다. 고등부는 '진격하는 AI와 흔들리는 노동자'를 읽고 인공지능(AI)의 노동시장 도입에 따른 영향과 실익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예선을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29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4강전에 진출하며, 최종 결승전은 9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독서토론은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민주적인 소통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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