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하반기 90명 신규채용…고졸 32명 선발
사회형평 통합전형 첫 도입 14명 채용…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 별도 선발 9월 18일까지 원서접수…필기·면접 거쳐 12월 14일 임용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국민연금공단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90명을 신규 채용한다. 전체 채용 인원의 3분의 1 이상을 고졸 인재로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통합전형도 처음 도입한다.
국민연금공단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사무직 73명, 심사직 15명, 기술직 2명 등 총 90명이다. 이 가운데 32명은 고졸 인재로 선발한다. 취업지원대상자 4명과 장애인 5명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형평 통합 채용 별도전형’을 처음 도입해 14명을 선발한다. 그동안 자립준비청년 등 대상별로 운영했던 별도전형을 하나로 묶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등이 동일한 사회형평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학력보다는 직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면접 방식에도 변화를 준다. 올해 하반기부터 젊은 직원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는 ‘MZ면접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채용 과정에 반영해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오는 10월 2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10월 31일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면접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임용될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폭넓은 인재층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다양한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채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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