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200억 규모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 특별출연…AI·바이오 등 신성장기업 자금난 해소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20배인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췄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와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기보의 보증을 기반으로 농협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고금리와 원가 부담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도내 기업에 공급될 수 있는 금융지원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도 주목된다.
장길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특별출연을 통한 대출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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