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 총력
23일까지 10개 품목 집중 관리…전주 배·무주 사과 온라인 할인판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전북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7일 장계농협, 장수농협, 농협 장수군지부와 함께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APC를 찾아 주요 농산물의 선별·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정현주 장수군지부장 등이 참여해 추석을 앞둔 농산물 출하 상황과 수급 여건을 살폈다.
전북농협은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을 성수품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관리 대상은 배추와 무 등 채소류 2개 품목, 사과와 배 등 과일류 2개 품목, 소·돼지·닭·계란 등 축산물 4개 품목, 밤과 대추 등 임산물 2개 품목 등 모두 10개 품목이다.
특히 산지 출하 상황과 소비지 가격 동향을 함께 살피면서 명절 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북농협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오는 9일부터 전북생생장터 온라인몰에서 ‘제철제맛 산지 기획전’을 열고 전주 배와 무주 사과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과일 구매 부담을 낮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농산물 수급 안정과 가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든든한 전북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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