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성금 500만원
활어동 상가 17곳 전소 피해 일상회복 지원…추석 맞아 농수산물 소비촉진도 추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8일
전주시설공단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영업 재개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주시설공단은 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9일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활어동 상가 17곳, 1452㎡가 전소되면서 상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단은 전주시와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 현황과 지원 대상을 확인한 뒤 전주시복지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기탁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앞서 공단 임원들은 지난 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상인 및 관계자들과 만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달 중 추석 명절과 연계해 농수산물 구매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피해 상인들의 영업 정상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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