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낚시철 앞둔 부안 앞바다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간담회서 부안해경·부안군·군산VTS 사고사례 공유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가을철 낚시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안지역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해경이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6일 변산면 격포어촌계 사무실에서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부안해경을 비롯해 부안군과 군산해양교통관제센터(VTS)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와 사고 원인을 살펴보고 실제 운항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특히 낚시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승선자 관리와 출·입항 과정에서의 안전 확인이 중요한 만큼 ‘전자 승선자명부 시스템’ 이용 현황과 정착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일방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경은 현장의 의견을 안전관리에 반영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여나갈 방침이다. 김승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과 추석 연휴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소통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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