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로비에 흐른 선율…
청년 보컬팀 ‘쟈니컴퍼니’ 행복콘서트… 박수로 화답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1일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로비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작은 공연장으로 변했다. 전북대병원은 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긴장과 피로를 느끼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에는 전북지역 음악 전공생과 현역 뮤지션으로 구성된 4인조 청년 보컬팀 ‘쟈니컴퍼니’가 올랐다. 유지오, 서하영, 류수찬, 신민수 등 4명은 친숙한 가요와 팝을 자신들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였다. 공연은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네모의 꿈’, ‘숙녀에게’, ‘우리의 꿈’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이어졌다. 환자와 내원객, 직원들도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다 잘 될 거라 생각해’는 치료 중인 환자와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오늘의 음악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쉬게 하는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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