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 효천초서 합동훈련
학교 화재 대응능력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전주완산소방서가 학교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차 출동부터 현장 대응, 초기 진화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6일 오전 효천초등학교에서 소방대원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 출동과 현장 진입, 장비 배치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방대원들은 학교로 진입하는 소방차 출동로를 확인하고 현장 부서 위치와 소방차량·장비 배치 여건 등을 살폈다. 건물 구조와 비상구, 주변 소방용수시설 위치도 직접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정보를 점검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학생들에게는 펌프차 방수 시연을 통해 소방차와 각종 장비가 화재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고 소방관의 역할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사용연한이 지난 소화기를 직접 조작하며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보도록 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정확한 현장 판단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합동훈련과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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