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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어르신이 주인공입니다”… 아중노인복지관, 정 나누는 ‘아중 행복day’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6일

노인의 날을 맞아 아중노인복지관에 따뜻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전주시 아중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2026년 10월 1일,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축제 ‘아중 행복day’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복지관은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온 300여 명의 어르신들로 북적였습니다. 조지훈 전주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따뜻한 안부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고, 어르신들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행사장은 온기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마음까지 유쾌해지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상영되어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 드는 야외휴게 공간에는 포토존과 소원 나무가 마련됐습니다. 곱게 옷을 차려입은 어르신들은 포토존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생샷을 남기셨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길”, “매일매일 행복하길” 같은 저마다의 진심 어린 소망을 정성스레 적어 소원 나무 가지마다 빽빽하게 담아냈습니다.

마음뿐만 아니라 뱃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정성도 이어졌습니다. 1층 경로식당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정성 어린 무료 급식이 제공되었으며, 복지관 직원과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내내 편안히 즐기실 수 있도록 손발을 거들며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하갑주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서 마음껏 웃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관람부터 소원 나무, 추억 포토존, 그리고 온정 담긴 한 끼 식사까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웃음과 온기를 만끽했던 이번 ‘아중 행복day’는 모두의 마음속에 가슴 따뜻한 가을날의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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