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어르신과 함께 달리며 ‘지역 나눔’ 실천
금암노인복지관에 400만원 전달…독거어르신 안심키트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07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걷기·달리기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7일 전주덕진공원 특설무대에서 금암노인복지관의 ‘102인의 청춘 슬로우 런(Slow Run), 돌봄의 내일을 달리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단순한 돌봄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달리며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연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102명이 참여해 전주덕진공원 일대 약 4㎞ 구간을 걷고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1명이 완주할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해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전북은행이 전달한 성금은 행사 운영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심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전북은행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고 그 참여가 다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 참여와 기부를 연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지역사랑성금을 활용해 올해 6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15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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