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북대병원지부 노조,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결실... 700여 명 관내 방문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26년 10월 14일
순창군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가 추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업무협약이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며 도농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농촌사랑 동행순창’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북대병원지부 조합원 700여 명이 총 11일에 걸쳐 순창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일정은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추가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조합원들이 지역에서 교육과 체험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 대관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1층 연회장에서 노동조합 관련 교육을 받는 한편, 순창의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고 있다.
교육 외에도 지역의 특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합원들은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관내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의 방문 일정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최 기간과 맞물려 있어, 조합원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체험, 관광, 지역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도농 상생에 도움이 되는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지부 관계자는 “조합원 교육과 행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순창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이 순창의 풍성한 체험과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노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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