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전거 행진으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염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전주시는 지난 31일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혁신도시 자전거 타는 날’ 행사와 연계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동 주민과 금융·공공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에 ‘제3금융중심지 전북·전주 지정 촉구’ 깃발을 달고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인근 천변까지 약 5.5㎞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행진을 통해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장에서는 금융중심지 유치 필요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소개하는 금융 OX퀴즈와 시민 인터뷰도 진행됐다.
전주시는 자전거 행진과 시민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을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고 금융 전문가 릴레이 자문회의를 10차례 개최하는 등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금융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교통·생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등 금융기관 유치에 필요한 환경 조성도 병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전북·전주가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금융 기반 확충과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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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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