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식중독 주의 필요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학생들은 현재 학기 초여서 방학동안 활동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 환절기로 음식물이나 식재료보관을 소홀하기 쉬운 때다. 이 때문에 특히 집단급식소나 식재료공급업소 등은 급식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월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심하다. 겨울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음식물이나 식재료 등을 상온에 보관하기 쉽다. 봄철 식중독은 이처럼 한낮 기온이 상승했음에도 겨울철의 음식 관리 및 생활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전북도는 신학기 초 집중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마련을 위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그런데 불과 며칠 만에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전주 만성초등학교에서 최근 식중독 의심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식중독 의심환자는 총 28명(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원인파악이 필요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봄철 식중독은 특히 학교급식소 등 집단급식소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대장균 순으로 많다.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는 집단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학교급식시설,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은 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식재료 공급업소나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는 물론 각 가정이나 개인들도 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 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가 중요하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