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대회 제대로 치를지 의문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2023년 새만금에서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린다. 성공적 대회를 위해 항공과 도로 항만. 숙박과 여가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은 필수다. 그러나 행사예정 장소는 허허벌판이다. 성공적 행사는 고사하고 제때 행사나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도의회 최훈열 의원도 새만금국제공항이 예타면제 사업에 선정되면서 잼버리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2023년 완공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사업도 2023년 완공목표로 본격 시작됐지만 남북도로 1단계 공사 공정률이 현재 27.7%로 전북도의 보다 세심한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2021년 프레잼버리 대회 개최 준비의 시급성도 제기했다. 본 대회 전 모든 상황에 대한 최종 시뮬레이션에 해당하는 프레잼버리 대회는 2023년 잼버리 대회 성공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잼버리 부지는 허허벌판에 가깝고, 부지매립과 진입도로 개설,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 SOC 시설 확충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잼버리 대회는 전북과 새만금의 발전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그렇지만 대회예정 부지는 매립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부지매립과 진입도로 개설,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 SOC 조기 확충이 다급해 보인다. 잼버리 대회가 이제 4년 밖에 남지 않았다. 길지 않은 시간이다. 어찌 보면 촉박한 시간이다. 특히 기존 공항건설에 통상 9년 정도가 소요됐던 점을 들어 새만금공항의 잼버리대회 이전 개항이 불가함을 밝힌 상태다.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해 전북위상제고가 아니라 망신을 사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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