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1:16: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도내 정치권, 뭉쳐서 손해 볼 일 있나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도내 정치권의 해묵은 내 탓 공방이 또 불거져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기대를 모았던 ‘전북혁신도시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보류에 따른 여·야의 기(氣)싸움 때문이다.
포문은 도내 지역구 10석 중 5석으로 사실상 도내 제1당을 자처하는 민주평화당이 시작했다. 이번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책임을 ‘전북따돌림’을 자초한 민주당의 책임으로 돌린 것이다. 민주당도 ‘정치공세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중요현안이 있을 때 여야가 뭉치는 것은 가물가물하다.
결과에 따라 네 탓 내 탓으로 돌리는 소인배적 양태만 팽배할 뿐이다. 도내 정치권의 이 같은 속성은 이제 고치기 힘든 고질병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래서야 어디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으며, 이래서야 어디 도민화합을 가져올 수 있겠는가.
더구나 총선을 1년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는 이 같은 꼴이 더욱 볼썽사나워지고 있다.
전북의 현실은 지금 너무 심각하다.
지역경제를 지탱해주던 현대중공업군산공장과 한국지엠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전북경제가 무너진지 오래지만 회생의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지역 인재들은 일자리를 찾아 대거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대통령 공약사항도 새로운 국책사업도 거의 바닥이다.
정치권이 할 일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개할 정책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으는 것이지 내 탓 공방에 매달리는 건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상대당을 헐뜯어야 내 표를 더 얻을 수 있다는 셈법은 착각이다.
표를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은 힘을 모으는 일이다. 정치권의 반성을 촉구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