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주시민 특례시 열망 직시해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
전주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주 특례시 지정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현 특례시 지정 규정은 인구가 100만 이상이어야 하지만 전주는 이에 미치기 못한다.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규정이 개정돼야 한다. 이에 전주시는 지역여건을 감안한 관련규정 개정을 통해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5월3일까지 한 달간 30만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으로 지난 5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15일 만에 30만명을 넘어 39만명이 서명했다. 전주시는 계획대로 5월3일까지 지속적으로 서명을 받아 입법기관인 국회는 물론 정부에 전주시민의 목소리 전달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전주시민들이 얼마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지 확인됐다. 서명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은 광역시 없는 설움을 전주 특례시 지정으로 씻어내자는 일념으로 시민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에 서명부스를 설치하는 등 적극 나섰다. 또 전주시는 물론 전북지역 나머지 13개 시·군 공무원과 주민들도 국전주 특례시 지정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주목되는 것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과 전주동물원 관람객 등 타 지역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전주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힘을 싣기도 했다. 전북은 광역시가 없다. 도청소재지인 전주시가 광역시로 지정돼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견인토록 전주 특례시 지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전북정치권은 국회에서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 관련법의 국회통과와 정부설득에 적극 나서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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