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병원 “알아 넌 모임”으로 가족 치유의 장 마련
서을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9일
전국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중독 치료전문병원 다사랑 병원(원장 신재정)에서는 오는 31일 “알아 넌”(알코올 중독자 가족모임) “광주사랑모임”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 모임은 A.A 창시자의 부인들인 로이.W와 앤.S 두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알아 넌 가족모임"이 시작되어 2011년 130여 개국에 3만여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족병이라고도 불리는 알코올 중독은 한 식구의 알코올중독이 가족전체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 만큼 알코올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여겨질 만큼 심각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 치료 시 회복을 위해 변화해야 할 대상은 환자 뿐 만 아니라 가족들이 먼저 도움을 받고 변화를 위해 협력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먼저는 가족들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환자들 또한 마음을 열고 온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사랑 병원 신재정 원장은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냉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친 가족부터 치유 받고 중독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 한다. 가족모임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찾으면 환자의 단주 성공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사랑 병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가족교육모임’ 실시하며, 매주 토요일 10시에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알아 넌 가족모임’을 통해 치유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
서을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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