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지역기업 기술난 학생 연구로 푼다
차세대 공학자 양성 15개 연구팀 가동…산업체 애로기술 해결에 12개팀 투입 부산대·부경대·목포대와 공동 참여…현장형 공학인재 육성 본격화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8일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대학생 연구과제로 연결해 해결책을 찾는 현장형 공학인재 양성에 나섰다.
국립군산대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단은 지난 23일 교내 체육관 웰니스홀에서 ‘2026년도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학부생들이 산업현장의 문제를 직접 연구과제로 다루면서 문제해결 능력과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립군산대는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목포대와 함께 올해 1단계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한다.
선정된 15개 연구팀 가운데 12개팀은 지역 산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 해결에 집중한다. 대학 간 공동연구 1개팀과 서로 다른 전공을 결합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융합연구 2개팀도 운영된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학생들의 연구활동과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은 연구 수행에 앞서 연구실 안전과 연구윤리,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연구노트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앞으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연구 성과 점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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