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2:02: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연예

MBN 살린 `보이스퀸` 시즌2·보이스킹 가능...보완점은?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5일
ⓒ e-전라매일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로 23일 막을 내린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시즌2로 돌아올까?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이어 11월 첫 방송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21일 방송한 1회는 유료가입 가구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3%였다. 이어 11월28일 2회 시청률은 7.5%를, 12월5일 3회 시청률은 8.1%를, 12월12일 4회 시청률은 8.6%로 자체 최고를 찍었다. 12월19일 8.1%를 기록한 5회까지만 해도 '보이스퀸'의 시청률 상승속도는 '미스트롯'보다 빨랐다.

'보이스퀸'의 뒷심은 약했다. '미스트롯'의 시즌2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시작한 이번 달 2일 방송된 '보이스퀸' 7회 시청률은 7.9%로 떨어졌다. 이후 시청률은 6%대를 기록했다. 이날 밤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8.5%였다. 같은 날 동 시간대 방송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9.4%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에 '보이스퀸' 시청률은 4주 연속 '미스터트롯'에 완패했다.

그래도 '보이스퀸'은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자체 최고 시청률 8.5%)가 세운 MB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국엔테인먼트산업학회 편집위원이자 한국콘텐츠학회 편집위원인 권상집 동국대학교 교수는 "역대 오디션 중 5% 이상 시청률 올리고 시즌1로 종료된 오디션은 없었다"며 "분명히 (시즌2가) 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이스퀸은 미스터트롯이 시작되기 전까지 최고 8.6%의 시청률까지 올렸고 지금도 6%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했다. MBN의 역대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거뒀기에 일단 시즌1은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시즌1, 2에서 모두 시청률 5%대를 기록하지 못했어도 화제성으로 올해 3월 시즌3을 시작한다.

MBN도 '보이스퀸' 시즌 2 또는 '보이스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권 교수는 "MBN은 화제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올해 안에 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행히 JTBC, 엠넷 보다 주 시청자 계층이 TV조선과 겹치기 때문에 요일만 잘 선택한다면 '보이스퀸' 정도의 질 좋은 콘텐츠는 10%대 시청률은 보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이스퀸'은 언제 돌아올까?

'미스터트롯' 등장에 시청률 손해를 본 '보이스퀸'은 컴백할 때 대진운도 고려사항이다. 이에 권 교수는 "4월에 '보이스퀸' 콘서트가 끝나면 MBN 자체적으로 4~6월 리뷰 시기를 가질 것이고 올 여름 후 구체적 계획을 세워 올해 하반기엔 론칭할 것"이라며 "분명히 TV조선은 내년 초에 또 다시 '미스트롯'이든 '미스터트롯'이든 시즌3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9~10월 시작해 적어도 12월에는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서 방송이 자체적으로 바람몰이를 시작해야 TV조선과 맞붙어 경쟁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시즌2를 안착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청률에서 타격을 입은 '보이스퀸'은 재정비가 필요하다. 권 교수는 경연 평가에 방청객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인기 비결을 "트롯 기반 오디션이지만 댄스트롯,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지원자에게 요구하고 지원자의 최종 결승 진출 권한을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방청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으로 꼽은 권 교수는 '보이스퀸'이 라운드마다 심사위원 숫자를 늘렸어도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자 선정은 철저하게 심사위원 15명 평가로만 진행되어 방청객 평가가 소외되어 아쉬워했다.

"앞으로 MBN이 '보이스퀸' 시즌2 또는 '보이스킹'과 같은 오디션을 진행한다면 방청객과 시청자 평가가 함께 반영되어 공정성을 더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우승한 주부와 싱글맘에게 주어지는 기회의 불확실성도 보완돼야 한다. '보이스퀸'은 2~4월 열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 후 우승자를 비롯해 결승 진출자 7명에게 어떤 로드맵을 제시하는지가 안 보인다.

권상집 동국대학교 교수는 "프로그램 목적 자체가 이들에게 단순히 한번의 희망과 꿈을 제공하는 건지 아니면 숨겨진 재능을 발견시켜주고 이들에게 가수라는 새로운 기회와 타이틀을 부여하는 건지 확실하지 않다"며 이 부분을 "시즌2에서 보완해야 할 요소"로 제시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