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문학산책] 고사부리성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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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의 옛터 찾아 선비들은 무리 짓고 이끼조차 누천년 자리보전 한 성터 앞 역사의 흔적 주우며 반도의 금수강산 좁은 땅 피 흘리며 싸우던 말 발자국 소리 여전히 들리는 듯해도
영주산※ 위 흰 구름은 색깔을 달리하며 줄포만 파도 소리 해 설피 할 때까지 역참의 흔적은 아득한데 애먼 채찍 휘두루고 또 휘두르는 중앙정부 전령의 소식이 들리고
아랑곳하지 않는 고부군수 조병갑의 행적에는 흔적조차 아득히 멀어질 뿐 민초들의 신음과 눈물만이 세월을 먼저 보내고 때늦은 이 땅에 고을 사람 손자의 손자가 아득한 전설 같은 그날을 찾아본다
<시작노트>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영토쟁탈과 조선시대 고부군수를 했던 조병갑의 학정현장흔적을 적어 봤음
/이재형 전북시인협회 회원 정읍문학회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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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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