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문학산책] 신인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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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은 것에 인간이 밀린다
우리 보통의 인간들 눈에는 물론 나노 망도 비껴가는 그 작은 실체 여기 저기 5대양 6대주 어느 곳 하나 자리 잡지 않은 곳이 없다
빛을 발하며 속속들이 스며드는 바이러스에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들이 큰 벌을 서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옹달샘 물을 튀기며 몸을 식히는 박새 이 연꽃 저 연잎 위 개개비들의 날갯짓 비솔가지 이는 바람에 자유롭게 넘나드는 벌 나비를 한 번이라도 부러워 한 적이 있었던가
그렇다 ‘신인류’ 두 눈만 빼곡한 신인류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한 방으로 폭 망 시킬 백신은 그 언제
<시작노트>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하여 바뀐 일상에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는 듯, 완전히 타의에 의해 인류가 변화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백신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이 시대의 자화상을 써 보았습니다.
/배순금 시인 익산문인협회부지부장 전북시인협회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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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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