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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비 ˝김태희와 부부싸움 해본 적 없어...늘 감사˝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5일
ⓒ e-전라매일


가수 비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KY,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생활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김태희와 결혼한 소감에 대해 물었고 비는 "늘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 솔로일 때는 몰랐던 소소한 행복이 있다. 이번 설날에도 하루 종일 집안일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부싸움은 했냐"고 재차 질문을 던졌고 비는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쫓아다녔어도 시간이 지났을 때 미울 때도 있고 싸울 때가 있다"며 "육체적으로 아이들 키우고 그러면서 힘들 때 그렇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비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고 박명수는 "내 고민을 더 상담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가 또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 싸이퍼를 소개하면서 "가족이 생기다 보니 이 후배들이 어느 정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은퇴하고 가족을 위해 24시간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일과 가족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는 비의 말에 김수미는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가족들도 행복하다"면서 "무궁한 끼가 있는데 미리 은퇴할 날 정해놓고 하면 병난다"고 조언했다.

한편 2017년 결혼한 비-김태희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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