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랜드’ 美PGA 작품상 ‘미나리’ 수상 아쉽게 불발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25일
중국 출신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매드랜드’가 미국 제작자조합(PGA)이 수여하는 작품상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노매드랜드’는 제32회 PGA 시상식에서 작품상인 ‘대릴 F. 재넉 극영화 우수제작자상’을 받았다. 한국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는 10편의 PGA 작품상 후보 명단에는 들었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지난해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는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200여개에 달하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미국 제작자 조합의 작품상까지 받으며 다음 달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도 한층 밝아졌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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