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문학산책] 막걸리 한잔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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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텁텁한 막걸리 한잔 폭포내린 절벽아 인생만사 희로애락 이거 널
그대도 한잔 나도 한잔 바지도 치마 자락도 아리랑이네 명주 머플러도
해도 달도 지고 뜨는데 뜨거운 정담아 살맛 움켜쥔 막걸리 한잔하세
<시작 노트> 우리민족의 질곡과 함께한 막걸리. 단순한 농주가 아닌 민족주로서 희로애락 의 감정을 담은 다정한 친구다. 차돌 같은 언덕바위가 절벽을 이루기까지의 고난을 겪은 민족사를 대변하는 막걸리는 오늘도 한잔이다.
김철규 전북시인협회회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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