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문학산책] 동행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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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얀 고깔 쓰고 한 손에 합죽선 들고 외줄 타는 광대 줄은 내가 가는 삶의 여정이지 줄 타고 춤출 수 있도록 힘을 몰아주는 어릿광대 그대가 있어 줄을 탈 수 있는 거야 타다가 힘들고 지쳐 주저앉을 때 탄력을 받아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긴 줄도 오랜 친구지 난 지금 어디까지 왔지 어릿광대와 악사들의 손놀림 관객들 긴장과 환호 졸망졸망 웃음꽃 절창인데
<시작노트> 삶은 외줄 타는 광대놀이가 아닐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지금껏 추락하지 않고 삶을 이어가는 것은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갈 수 없는 먼 길 그대가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전용직 전북시협편집위원장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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