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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에서 맛보는 봄날의 고요 미동도 하지 않는 나뭇잎 적막만이 흐르고
산 밑 사무실 화초 바람도 없는데 혼자 흔들리고 보이지 않는 바람
어디에서는 잠자고 어디에서는 심술부리는 알 수 없는 바람 이제 선거 바람도 불겠고
금년에는 어떤 바람이 불가 흔적 없는 바람이나 잡으러 갈가.
<시작노트> 휴당산 방에서 내려와 사무실의 화초를 보면서 너무도 대조적인 바람의 상태를 보고 선거철이면 나타나는 선거바람을 생각했다.
홍성주 순창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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