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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페이퍼 컴퍼니 의혹 보도

SM 측, "명예훼손…법적 조치”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4일
ⓒ e-전라매일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해외 페이퍼 컴퍼니 관련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SM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뉴스타파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뉴스타파 및 기자들에 대해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명확하지 않은 근거에 기초한 의혹과 추측이 확산되어 더이상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날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판도라페이퍼스’ 제목으로 ‘K-Pop 대부 이수만 관련 홍콩 페이퍼컴퍼니 무더기 발견’, ‘이수만과 유령법인의 말리부 별장 매매 콜라보’ 등의 보도를 했다.
SM은 “뉴스타파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해외부동산 매입 한도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을 매입했고, 수상한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뉴스타파가 SM의 비자금 또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해외 은닉재산으로 설립, 운영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홍콩 소재 법인들은 미국 이민자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아버지 James Heejae Lee씨가 한국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으로 설립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아버지는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환전, 송금해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자료는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제공했다”며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아버지의 홍콩 소재 재산은 그의 부인인 Grace Kyonghyon Lee에게 상속됐다가, 최종적으로는 아버지의 남겨진 뜻에 따라 JG 기독자선재단에 기부됐고, 그 기부자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어머니이다. 이에 관한 문서와 자료 역시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열람 및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SM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홍콩 소재 법인들이 설립된 자금의 출처는 물론 홍콩으로의 이전, 법인 설립에 사용된 경과에 대해 뉴스타파 취재기자들에게 설명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 소재 법인들이 불법적·위법적·탈법적으로 설립이 SM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그 배경에 있다고 보도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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