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문학산책] 계영배를 바라보며 경전을 읽는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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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 일정한 한도에 차오르면 구멍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환공桓公이여, 무엇을 얻었던가,
넘치는 것이 어디 술뿐이랴 보름달도 빛이 넘치면 날마다 제 몸을 스스로 비우는 것을
젊은 시절 외지로 떠돌아다니다가 너무 지쳐 길을 잃기도 한 때도 있었지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이 그리운 날 식탁 위 계영배를 바라본다
계영배여, 그대를 바라보며 경전을 읽는다
<시작노트> 누군가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했다 자신의 분수를 알라는 뜻이 되겠다. 살아가면서 매사에 너무 분수가 넘치면 몸이 상하고 마음이 상한다 절제하고 겸손한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며, 삶의 미덕이다
/이광소 전북시인협회회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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