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한 장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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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바람 일으키며 황야를 달리는 석양의 건맨처럼 바바리코트에
챙 넓은 모자 삐뚜로 쓰고 모래 해변에 기대고 있는
앨범 속 빛바랜 ‘체’와 ‘티’
한세상 곳곳 쏘다니며 풋내는 얼마나 풍겼을까
여린 풀잎은 얼마나 짓밟았을까
나는 지금 석양길을 거닐고 있다 언제쯤 저, 의존명사에서 벗어날 거나.
<시작노트> *묵은 앨범을 정리하다가 모래 해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나름대로 멋 낸 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면서 옛 젊은 시절을 회상해봤다.
/김기화 전북시인협회회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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