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문학산책] 꽃바람으로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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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보다 더욱 짜디짠 생(生)이어서 잃어버린 세월임에 서럽다
하늘이 짝 지어준 사람 떠난 지 오랜 시간인데 아직도 풀잎처럼 숨쉬는 홀로의 영혼
움츠려 숨고 싶은 마음이여! 아픈 숨 풀어 보내려 젖은 생 꽃바람으로 말린다
<시작노트> 올무처럼 옥죄는 눈물 젖은 생, 도리질 하고 꽃바람으로 말려 수정된 삶을 산다는 것은 마지막 나의 위안이 된다.
/최장순 전북시인협회회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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