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칼럼-시인의 눈] 사람이 자연 속에 묻혀 살아야 하는 이유(Ⅱ)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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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들어 사스나 에이즈, 신종플루, 코로나 19에 이르기까지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에 의한 인체감염은 수많은 동식물에 번식하는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류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확산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류 과학에 의한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산업 쓰레기의 폐해, 한시도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공기 물에 이르기까지 오염으로 파괴된다면 과연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될까? 인류 역사 이전의 다른 시대가 있을 수 있었고 현 인류시대 이후의 또 다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할 때 인간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기후 위기는 인간이 만들어 내는 필연적인 재앙이다.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와 자동차 매연, 인화물질의 양산, 높아만 가는 고층 건물, 일회용품증가, 대형유조선과 유전의 기름유출, 개발 빙자한 무자비한 자연 파괴, 플라스틱 상용화, 무질서한 소비문화 쓰레기 투기 등은 피부에 와 닿는 기후 위기의 전조현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교통수단의 발달과 관광인구증가, 이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와 질병 전염확산은 사라진 하늘도시 마추픽추와 같이 전설적 재앙으로 얼마든지 초래될 수 있지 않을까? 6,500만 년 전 지구와 충돌한 소행성 충격으로 공룡이 멸종되었던 것처럼 한순간 인류도 멸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지구의 주인인 인간 스스로가 이를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마존 지대의 밀림이 없어지고 빙하가 녹아 수면이 올라와 저지대국가가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이 땅에 눈 없는 히말라야 고봉이 있다고 상상한다면 확산되는 사막, 오존층이 파괴되어 버린 대기권, 실로 새로운 빙하시대가 도래하기 전 핵전쟁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 스스로 멸망 시대를 초래하고야 말 것이다. 이제라도 자연 파괴를 제한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파괴된 자연을 회복시키려는 환경 자연보호 운동을 범국제적으로 실행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 “인간이 살아갈 제2의 행성은 우주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우리는 자연 그대로를 사랑하며 자연의 품에서 살아야만 한다고 다짐한다.
/전근표 시인 전북시인협회 이사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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