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오징어게임’보다 낫다”
英 가디언 평가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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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일간 가디언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을 ‘오징어 게임’보다 “더 나은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가디언의 스튜어트 헤리티지 칼럼니스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지옥에 대해 “‘오징어 게임’ 흥행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10년 뒤엔 두 작품 중 ‘지옥’이 회자될 것”이라며 이렇게 썼다. 그는 ‘지옥’을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라고 부르는 건 게으른 일이라고 봤다. 물론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를 세계 주류에 올려놓은 기념비적이라는 건 인정했다. 헤리티티 칼럼리스트는 “지옥의 사자들이 벌이는 초자연적인 현상보다 이를 목격한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변화 등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옥’을 두려움·혼란 등 인간의 연악함을 다룬 미국 드라마 ‘레프트오버’, ‘더 리턴드’와 비견될 만하다고 봤다. 아울러 매번 죽어 가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짚으며 “‘오징어게임’보다 소화하기는 더 힘들다”고 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부산행’ ‘염력’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그린 디스토피아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 배우들도 호연한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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