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200여개 국가 생중계
167개국 데이터 심사 반영… 방탄소년단, 대상 4개 싹쓸이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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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2021 MAMA)가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으로 생중계됐다. 12일 CJ ENM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1 MAMA’는 엠넷·tvN 쇼·Olive뿐만 아니라 엠넷 재팬·tvN 아시아, JOOX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OTT 플랫폼·엠넷K-팝 등의 4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렇게 방송됐다. MAMA가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에서도 글로벌 K팝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2021 MAMA’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AMA 행사 관련 키워드는 전세계 36개 지역 1위에 올랐다. CJ ENM은 “MAMA 출연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2021 MAMA’ 행사명과 출연 아티스트 등 관련 단어들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 벨기에, 이탈리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113개 지역에서 트위터 트렌드 순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2021 MAMA’ 무대에선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의 각종 기술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NCT 127 무대는 XR 기술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광화문을 재현한 배경이 무대 주변을 둘러쌌다. 뱀파이어 세계관을 표현한 ‘페이버릿(Favorite)(Vampire) 무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올해 ‘2021 MAMA’는 글로벌 K팝 트렌드를 반영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심사에 고루 반영하기 위해 심사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첫 해였다. 전세계 167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 데이터를 심사에 추가 반영했다. 또한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량적인 평가 부문과, 글로벌 K-POP 팬들이 직접 참여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4개의 대상인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그리고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Worldwide Icon of the Year)’의 수상의 영광은 모두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지난 20여년간 K팝 역사와 함께 한 가수 이효리가 MAMA 최초 여성 호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이효리는 K-댄스 열풍을 일으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과 협업 공연을 펼쳤다. 이 밖에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기리보이, 릴보이, 저스디스, 이영지, 조광일이 만들어 낸 힙합 무대 ▲4세대 걸그룹 있지(ITZY)와 ‘오징어 게임’ 배우 허성태의 협업 공연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의 특별 무대 등이 주목 받았다. 한편, MAMA는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했다. 2009년 MAMA로 탈바꿈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한국 주최 시상식 최초 글로벌 개최,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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