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e-전라매일 |
| 칠년 왜란 주눅 든 백성들 가슴에 잉걸불 지핀 여인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부등켜 안고 남강 푸른 물로 가녀린 몸 날리다 역사 속 한 여인의 몸으로 일깨운 애국 혼 작금 우리 민초들 논개의 자화상 가슴에 새기고 살아라 살아 백 년도 못 갈 목숨 죽어서 천년을 사는 그 이름 장수가 낳은 충절의 꽃 의암 주 논개
<시작노트> 이 땅에서 사는 사람, 논개를 모르는 이 없으리라. 논개를 알면서도 논개가 태어난 고향이 어딘 지를 모르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 논개는 우리 사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주촌리란 것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고하노라. 논개, 진정한 충절의 꽃이었어라.
/김 여 울 전북시인협회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