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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전라매일 |
| 노희경 작가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발견될 14명 배우들의 매력을 예고했다.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축 김규태·김양희·이정묵)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이에 노희경 작가가 드라마를 채울 14명 주인공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해 기대감을 더한다.
◇ 연기 보는 맛 있는 이병헌·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신민아
노희경 작가는 "처음 작업을 해본 이병헌 배우는 진짜 연기 보는 맛이 있다. 한 컷 한 컷 그가 연기해 내는 동석이는 깊고 앙칼지고 익살스럽고 울림이 있다. 배우 생활을 100년은 더 해도 될 것 같이, 연기 맛이 무진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민아 배우는 나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언제 이렇게 세밀해지고 차분하고 당차진 것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 대체불가한 차승원·믿고 의지한 이정은과 엄정화
차승원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작품을 했는데 나와 호흡을 서너 번은 맞춰본 배우처럼 잘 어우러졌다"고 치켜세웠고 "이정은 배우는 내가 본 배우 중 가장 투지와 열정이 있다"고 말했고 "엄정화 배우는 대본 리딩 때부터 이미 미란이었다. 아마 그렇게 되기까지 숱하게 대본을 보고 또 봤을 것. 에피소드 중 6~7분이 넘는 긴 장면이 있는데, 그때 연기가 압권이다"라고 전했다.
◇ 더 다채로워진 한지민·매력 가감 없이 보여줄 김우빈
노희경 작가는 “이전에 함께 작품을 해 본 적이 있는 한지민 배우는 이번에 능숙해지고 깊어지고 더 다채로워졌다. 후반부에 터질 영옥의 이야기는 한지민이 아니면 쓸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 배우는 글쓰기가 가장 편했다. 연기로는 아무도 본 적 없지만 실제로는 모두 다 아는 김우빈의 매력을 정리하고 나열하기만 하면 됐다.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김우빈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축하했다.
◇ 연기 아닌 자신을 보여준 김혜자와 고두심
노희경 작가는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은 연기가 아닌 자신들의 속내를 보여주셨다”라며, 말이 필요 없는 두 배우의 삶이 묻어난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또 “박지환, 최영준 배우의 발견은 쾌재가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그들의 자식들 정현과 방영주 역으로 각각 분할 신예 배우 배현성, 노윤서는 아버지들 사이 사랑을 키우는 고등학생 커플로,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를 그린다.
끝으로 “배현성과 노윤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두 청춘 배우들과 아역 배우 기소유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숱한 오디션을 통해 이들을 찾아낸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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