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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요일별 특집

익산시 권역별 도시개발로 제2의 부흥 이끈다

역세권·남부권 수변도시 등 개발사업 한창, 미래 성장 동력 마련
바이오산업 거점‘북부권’·문화 중심지‘동부권’새롭게 변신 중
도시재생·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익산 전역 균형 발전 주도

장양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9일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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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역세권과 남부권 수변도시 등 권역별 맞춤형 도시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부흥을 이끈다.특히 원도심과 농촌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해 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남부권 수변도시로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동부권 일대 관광산업까지 활성화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미래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 “도심 중앙 역세권·남부권 수변도시까지”⋯개발사업 한창

익산지역은 도심 중앙 KTX익산역을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권역별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시는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남부권은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 대기업이 참여하며 순항 중이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기본구상 제안서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며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도시개발,‘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벌써부터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만경강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인근 파크골프장, 만경강 문화관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더해져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수변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 바이오산업 거점‘북부’·문화 중심지‘동부권’은 변신 중
북부권은 그린바이오 인프라를 토대로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함열읍 일원에 국비 230여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1단계로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R&D 사업화 지원 등이 진행되며 2단계로 실질적 창업이 이뤄질 수 있는 창업보육지원시설과 시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혁신파크가 건립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바이오산업을 특화한 신규 산단을 추가로 조성한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제5혁신 산업단지는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될 전망이다.
왕궁과 금마면 일대 동부권은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함한 관광 요소가 더해지면서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콘텐츠가 더해져 가족 단위 관광객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하늘자전거길과 숲체험원인 하늘둥둥탐험로가 개장되면 공룡테마공원, 다이노키즈월드 등과 함께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정비와 세계유산 탐방 거점센터,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백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

# 익산 전역 균형 발전 이끈다⋯도시재생 활발·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시는 도심 전역에 걸쳐 교통 인프라와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선 총 6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가장 먼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대는 사회·경제 어울림센터와 음식·식품 교육문화원 등의 거점 시설과 문화이리로와 주차장 등의 인프라도 갖춰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167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송학동 일대는 마을 환경정비와 주차장, 자원순환형 공동체 텃밭이 조성되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 근대역사 자산이 산적해 있는 인화동 남부시장 일대는 역사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도 남중동과 금마면, 함열읍 일원에도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호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올해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서수~평장 간 국도 대체우회도로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새만금 배후도시 역할을 견인할 오산-영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도 행정절차가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천888억원이 투입되며 오산면 신지리와 영만리 국도를 연결해 연장 7.05㎞,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황등~오산 간 국대도, 서수~평장 간 국대도와 맞물려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도심 전역에 걸쳐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동안 가꿔온 발전의 씨앗들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양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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