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인복지정책 다양성 추구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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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들의 야외 활동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노인복지 시설 대부분이 실내 위주여서 노인 건강을 위한 운동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지난 25일 발표한 고령 인구 동향에 의하면 올해 4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41만4596명으로 전체 전북 인구의 23.5%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전남(25.5%), 경북(24.2%)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높은 수치다. 하지만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야외 운동 시설은 매우 부족하다. 도내 노인 인구 변동추이를 보면 2018년 35만8410명(19.5%), 2019년 37만676명(20.4%), 2020년 38만6203명(21.4%), 2021년 39만7619명(20.45%), 2022년 41만619명(23.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전용 야외 놀이시설이나 운동 시설은 게이트볼이나 파크골프 외에 특별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마저도 예산 문제가 뒤따르면서 실행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어서 지자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르신 놀이터는 서울·대구·제주 등 37개 지자체가 전부다. 전북은 단 1곳의 어르신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는 완주뿐이다. 어르신 놀이터 애용자는 만 65세가 지나 공식적인 노인이 된 사림들이 대상이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은 70∼80세가 넘은 노인들이 더 많다. 이곳에 오면 치유와 새로운 인과관계를 돈 안 들이고 받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의 미래지향적인 노인정책과 그에 따른 과감한 예산지원 노력을 당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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