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릴 맞대도 어려운데 ‘네탓 공방’만 할텐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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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공약이자 전북의 최대 현안인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금융위원회의 외면으로 무산될 처지에 몰렸다고 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최근 심의한 49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2023∼2025)에 전북 관련 얘기는 모두 빠졌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또 6차 기본계획안에는 5차 기본계획안에 담긴 새로운 금융중심지 추진 전략은 제외한 채 오히려 ‘4대 추진과제’로 서울과 부산 두 곳에 대한 지원강화계획만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금융위의 이 같은 행보는 전북의 지지표를 의식한 ‘선거용‘ 구애에 불과한 것이지 정말로 전북 혁신도시 일대를 글로벌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헌데도 전북은 이 같은 정부의 지시는 눈치채지 못하고 금융위의 지시에 순종하면서 혁신도시와 전주시에 은행 본사와 관련 기업 이전 노력에 전심전력을 기울였다. 이 문제는 전북에 여러 개의 개선점을 제시한다. 첫째는 ▲정치적으로 광주 전남과 함께 ‘호남권’으로 분류된다는 점 둘째는 ▲특정 정당과 인물에 대한 지지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 셋째는 ▲서울 경기도와 경상도 등 영남세력과의 경제적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어제오늘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일어나는 정치 상황이 앞으로의 전북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전망은 여론조사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난다. 전북은 현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그나마 남은 인물도 전북을 떠날 생각뿐이어서 ‘인구소멸’ 지역은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본사는 그 같은 문제를 계속해 지적하고 개선점을 제시하고 있다. 호남이라는 범 도시적 발전 전략에서 홀로서기라는 발전적 전략으로 바꾸는 게 시급하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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