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가 한목소리 낸 제3금융지 지정 왜 미적대나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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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출신 여야 국회의원 31명이 모처럼 전북의 중점 현안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한목소리를 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전주병)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남원·순창·임실 위원장 이용호 의원, 정운천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비례대표) 등 3명의 여당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주병)과 정의당 배진교 의원(비례대표),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민. 4선, 고창), 진선미 서울 강동갑 위원장(3선.민.순창),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비례대표. 군산) 등 31명의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이처럼 여야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총궐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것도 여야 5개 정당의 현역 의원들이 골고루 섞여 있어 현안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제3금융지 지정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약속한 대선공약이었고 전북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정부가 요구하는 금융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유치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전북의 추진상황은 거들떠보지 않은 채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옮기는 등 전북의 입장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임으로써 전북의 화를 돋구고 있다. 세계 3위의 자산운용사를 보유한 가운데 컨밴션센터를 비롯한 국제적인 금융인프라 구축과 크고 작은 금융관련 기관유치를 착오 없이 추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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