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전담제 기대크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25일
|
 |
|
| ⓒ e-전라매일 |
| 전주시가 저소득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담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주시가 선도적 대응에 나선 것은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의 인권회복과 사회 참여를 되찾아 주자는 지자체 차원의 ‘시민복지 회복 운동’에 다름 아니다.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전담관리제는 이 같은 1인 위험세대와 공무원 또는 자생단체와 연계해 월1∼2회 이상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등 혼자 사는 저소득 가정과 소통하는 제도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주시 1인 가구는 지난 2017년 전체인구 대비 28%인 7만3,738명에서 2021년 전체인구의 35.3%인 9만9,476명으로 4년간 2만5,738명(6.3p)이 늘었다. 같은 기간 1인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도 1만84명에서 1만7039명으로 6,955명이 늘어났다. 특히 시가 저소득 취약가구를 중점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한 65세 미만 저소득 1인 가구 7719명에 대한 실태조사에서는 가구 취약성과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2,062명의 위험 가구가 발굴돼 전담제 도입이 매우 시급함을 말해주고 있다. 전주시는 이 같은 ‘시민 인권 찾아주기 운동’ 실태는 OECD 국가 중 하위다. 전주시는 이 같은 제도의 안착을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립 가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례를 통해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고립사 초기 대응 매뉴얼을 만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범사업 간담회를 여는 등 교육기회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전주시의 1인 위험 가구 전담관리의 지속적 확장을 기대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2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