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2:3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갈수록 늘어나는 무적·영유아 보호대책 서둘러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26일
ⓒ e-전라매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생신고가 안 된 유령아동(무적)이 전국적으로 2,236명에 달한다는 집계가 나와 이들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중 전북도 무적 영유아는 6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국회 의사정보시스템에 올려진 해당 의료기관의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은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한 다른 법안과 함께 먼지만 쌓이고 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년 먼저 대표 발의한 가운데 국회 통과를 기다리던 법안은 법 통과를 기다리던 2021년 1월 친모가 8살 딸을 살해해 방치하는 끔직한 사건으로 이어졌다. 사건이 보도되자 정청래·강훈식·한병도·김민철·최혜영·송재호 등 민주당 의원과 강민국·임이자·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무더기로 발의한 법안과 정부 발의도 상정돼 있으나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 대표도 같은 날 최고위원회회의에서 “끔직한 일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영유아 무적 사태는 각종 필수 예방접종과 아동수당 지급, 보육 지원 등 복지에서도 소외되고 있다. 어머니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이들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수원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역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데서 비롯된 우리나라 복지 수준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뒤늦게서야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임시 신생아 번호만 있는 아동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지켜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는 없어 보인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