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각부터 대북 강경론자 발탁한 윤 정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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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석열 대통령실은 지난달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검찰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13개 부처 차관급 인사도 이날 같이 단행됐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런 내용의 장·차관 인선을 발표하고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개각이지만 장관 교체는 최소화하고, 차관급을 대폭 교체한 것은 국정 장악을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 장관 지명자 김영호 후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를 지낸 인물로 현 정부 통일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홍일 국민권익위 위원장에 내정된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 고검장을 지낸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개각에서 전북 출신으로 발탁된 인물은 정읍 출신인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유일하다. 한훈 차관은 정읍 호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해양과 예산총괄, 복지전략, 민간투자정책, 지식경제예산 등 분야를 거친 ‘경제정책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차관보에서 통계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엔 농촌진흥청과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농업자료 활용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농업통계 품질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인 인물이다. 따라서 이번 개각은 과거와 같은 지역 안배나 학연 등에 치우치지 않은 인사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번 문체부 제2차관을 지명받은 역도선수 출신 장미란 용인대 교수다. 윤석열 정부의 소신정치를 주시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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