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피해지역 복구·지원 서둘러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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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전역이 시간당 200mm의 장맛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연 사흘째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무너지고 잠기면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실종자가 나오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그동안 농업용수 확보에 고심하던 전국의 20개 댐들은 이번 집중호우 덕에 단숨에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해 발생한 피해 복구가 겨우 55%에 머무는 상황에서 또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져 아까운 물을 초당 200톤에서 1,500톤씩을 방류해야 했다. 댐 하류 쪽 농경지의 침수 예방과 도로 파손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 전주기상청은 13일 군산시와 익산시에 15일까지 4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섬진강댐 방류로 강둑이 붕괴되면서 농경지 침수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섬진강 댐 하류 농민들과는 재해 유형이 아주 다르고 피해 규모가 컸다는 점에서 도시형 홍수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해진 것이다. 전북도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는 ’내년 우기 전에 완료‘를 목표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내년도 장마전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장마 기간과 우량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집중호우를 비껴갈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내 각 지자체에서는 배수로의 역류와 산사태, 토사 유출에 따른 옹벽붕괴, 저지대 농경지 침수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며 크고 작은 수해 발생까지 막는 데는 역부족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전북 도민들의 총체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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