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미래도시디자인 구상을 주목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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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도시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도시 만들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끈다. 남원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미래도시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하는 전국 최초의 포괄적 도시디자인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최경식 남원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포괄적인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담을 공공디자인과 경관디자인, 도시녹화계획 분야의 다양성을 점검하는 한편,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구체적인 관심사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다.‘남원 도시디자인 –No.1 DESIGN-연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에는 또 남원시가 원하는 다양한 도시의 특성을 공공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남원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재탄생시킨다는 계획과 함께 품격있는 남원, 쾌적한 남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담기로 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계획도시로서의 신선함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따지고 보면 남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도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내용으로나 시대적 배경이 더욱 알차고 달다. 남원이 도시를 다시 디자인하겠다면 ‘사랑’을 대표 브랜드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 남원은 또 최명희의 역작인 ‘혼불’의 시대적 배경지이기도 하다. 남원은 사방을 둘러볼수록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살아있는 도시다.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쉽지않다. 그렇다고 도시를 권역별로 쪼개어 그 속에 역사 현장이나 역사적 인물을 집어넣어서는 안 된다. 남원시가 구상하는 미래도시는 아름다운 풍경과 쾌적한 환경, 역사가 어우러지는 그런 도시여야 하기 때문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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